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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방송 CH8/6mm 우리가간다 맛집

[진주맛집] 깊고 진한 맛! 얼큰 돼지국밥 (상봉동 진가네돼지국밥)

 

 

집에서 만들면 맛 내기 정말 어려운 이것!

깊고 진한 맛! 얼큰 돼지국밥 맛보러 함께 가볼까요~?!

 

제철 음식은 과일, 채소, 해산물만 있다? 노노~

여기 겨울을 맞아 그 맛이 한껏 오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뜨끈뜨끈 돼지국밥!

 

겨울이면 더 깊고 진해지는 맛~ 얼큰 돼지국밥입니다.

 

 

 

 

영하권 날씨를 뚫고 찾아오게 하는 이곳.

 

여기도 호로록 저기도 호로록~ 국물 맛에 푹 빠진 손님들이 가득했습니다!

 

여기 돼지국밥은 3일 동안 끓여낸 진한 육수를 돼지국밥에 사용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매콤한 얼큰이국밥도 판매하고 있고,

비법육수로 삶아낸 촉촉한 수육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 시작부터 골격이 남다른 오늘의 주인공!

돼지국밥의 주재료인 돼지뼈부터 만나봤는데요, 와 정말 큽니다~!!

 

감탄도 잠시, 사장님의 섬세한 손길에 또 한 번 놀라고...

이 뼈를 왜 다시 씻는 걸까요?

 

 

 

이곳 돼지국밥은 제주산 사골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뼈가 크기 때문입니다.

 

뼈가 커야 원하는 진액 육수가 뽑아져 나오는데요,

다른 지역 사골은 뼈 자체가 작게 가공돼 나오기 때문에

오래 끓여도 이렇게 진한 육수가 나오지 않는답니다.

 

이 작업은 1차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이지요!

이물질을 제거하고 냄새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있답니다^^

 

 

 

좋은 재료에 섬세한 손질까지,

이렇게 정성을 더하니 육수 색깔 좀 보세요~

 

정말 뽀얗습니다!

 

19시간 끓여내고 중간중간 10시간씩 세 번에 걸쳐서 뜸을 들입니다.

총 30시간 뜸을 들이며 총 49시간을 들여 만들어내면 이렇게 뽀얀 육수가 된다네요.

10시간씩 세 번 뜸을 들여야지만 진액이 빠져나와서 정말 진한 국물을 낼 수 있게 된답니다^^

 

 

 

그렇게 49시간을 거치고 나면 돼지국밥 준비는 거의 끝난거라는데요.

여기에 먹기 좋게 준비한 돼지고기까지 넣어주면 돼지국밥 완성!

 

모든 국밥에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 돼지목살을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돼지목살과 49시간 끓여낸 진국이 합쳐져서 환상적인 국밥이 만들어지는 거지요~~

 

 

 

 

돼지국밥은 완성됐고, 이제 이 돼지국밥의 단짝을 만날 차례!

 

근데 국밥 끓이기도 바쁠 텐데 반찬 만들기까지...!

이렇게 바로바로 반찬을 만드는 게 귀찮지도 않으신가 봐요..

 

김치는 전날 버무리면 하루만 지나도 물이 많이 빠지고 숨이 많이 죽기 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매번 버무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나가는 반찬 모두 공장에서 받는 게 아니고

주방에서 조미료를 쓰지 않고 직접 만들어서 내고 있답니다!

 

 

 

 

국밥이 보글보글 맹렬하게 끓기 시작하면,

자 돼지국밥 나갑니다~~~

 

이 익숙하면서도 입맛 당기는 한 그릇!

아는 맛이 더 무섭다더니 지켜만 보기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ㅠㅠ

 

돼지국밥은 역시 입 델 생각 안 하고 후루룩 빨리 먹는 것이 매력!

 

돼지국밥 하면 아침엔 해장용으로 좋고 점심엔 든든해서 좋고

저녁에는 또 저녁대로 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니 이렇게 인기가 좋을 수 밖에요~~

 

 

 

뽀얀 돼지국밥만 있느냐?!

아닙니다~!

 

이곳에 요즘 대세 메뉴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빨간 국물이 매력적인 얼큰 돼지국밥!

 

이곳 별미인 얼큰이국밥

돼지목살과 콩나물, 느타리버섯, 여기만의 비법양념, 그리고 오소리감투, 염통을 넣어서

추운 날씨 속에 매콤한 맛을 찾는 분들에게 인기랍니다.

 

 

 

 

요즘처럼 추위가 깊어진 날에는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 더욱 입맛을 끌기 마련!

 

보통 돼지국밥은 편육과 부추, 양념 정도만 더하지만

이 얼큰 돼지국밥은 버섯에 콩나물, 또 내장까지 더해서 한 층 더 푸짐함을 자랑하는데요.

아유~ 맛있겠다~

매운 음식은 왜 매번 끌리는 걸까요~

 

국밥은 역시 바닥을 들어낼 때까지 깔끔하게 먹는 것이 도의 아니겠습니까~!

 

제철 음식이 따로 있나요?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면 그게 바로 제철 음식!

 

오늘 점심, 내일 저녁, 뭘 먹을까 고민이라면

언제나 보글보글 뜨끈한 돼지국밥 한 그릇 어떠신가요?!

 

 

보통 국밥 먹으러 가면 양념장을 많이 넣어 먹잖아요~

근데 얼큰이국밥은 미리 매콤하게 끓여주니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버섯에 콩나물에 부속고기까지 푸짐하게 들어가고~

또 추운 날씨도 한몫하는 것 같지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매콤하고 얼큰한 국밥이 최곱니다.

가격까지 착하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습니다!

 

돼지국밥 한 그릇으로 여러분의 행복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맛집]

 

진가네돼지국밥

진주시 상봉동 1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