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그 맛!
삼천포에서 맛본 해물탕, 지금 소개해드립니다:)
바다가 가까운 삼천포에서 맛보는 해물탕!
그동안 우리가 먹어왔던 해물탕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해산물은 싱싱할까요? 국물은 또 얼마나 시원할까요? 궁금한 게 너무 많습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해물탕 맛의 출발점, 주방으로 향했습니다.
해물은 삼천포 수산 시장에서 매일매일 쓸 만큼만 사 온답니다. 그래야 해물탕이 신선하고 더 맛있다네요.
당일 공수는 기본! 시원한 맛 더해줄 재료들도 확인했고요. 좋은 재료 다음엔 노하우죠. 지금 주방에서 확인합니다.
삼천포 하면 해물! 해물 하면 역시나 해물탕인데요. 이 집 해물탕에는 전복, 낙지, 가리비, 소라, 기타 등등... 14가지 해산물이 냄비 가득 올라갑니다.
해물탕 하면 또 육수와 양념장인데요. 특별한 비법이...?
육수는 기본적으로 무, 양파, 대파, 양파껍질이 들어간답니다. 또 양념장은 사장님이 여러 해 시행 끝에 사장님이 나름대로 개발한 것인데 비법은 다 알려줄 수 없고, 고춧가루, 고추장, 소금도 들어가고... 나머지는 비밀^^
특별한 비법이 들어가 있는 육수와 양념장.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탕! 생각만 해도 배가 고파지네요~~~
사장님의 특별한 비법이 담긴 육수 먼저 맛보면, 얼큰할 뿐만 아니라 시원한 맛까지 확 느껴진답니다.
낙지는 살짝 익었을 때 제일 먼저 먹어야 맛있습니다~~ 쫄깃쫄깃 통통! 그리고 해물탕의 메인, 전복! 새우도 맛있게 익어가고, 꽃게도 있고, 홍합도... 하나하나 찾아먹는 것도 큰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정갈한 밑반찬은 기본, 바다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해물탕까지~ 가을 나들이 후, 해물탕 적극 추천합니다~!!
인생은 배고픔과 배부름의 연속이라고 했던가요? 먹고 돌아선 지금도 다시 먹고 싶어지는 그 맛. 이보다 시원하고 이보다 깔끔할 순 없다! 해물탕 하나로 행복할 수 있는 맛! 여러분도 꼭 맛보세요:)
싱싱한 재료에, 비법 있는 육수에, 또 바다 근처에서 맛본다는 그 분위기까지 더해지니까 숟가락을 멈출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또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이니 꼭 한번 가보세요~!
[오늘의 맛집]
귀빈식당
사천시 수남길 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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