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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방송 CH8/6mm 우리가간다 맛집

[진주맛집] 혼밥의 시대! 1인 백반 납시오~ (신안동 예인밥상)

 

 

혼밥인들에게 딱 맞는 맞춤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을 괜찮은 가정식,

백반집이라는데요.

 

물론 혼밥 손님들은 아주 대환영이라고 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 이런 말이 있죠?

 

그런데 요즘은

'혼자 먹다가 혼자 죽으면 아무도 모른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이런 말이 유행할 정도로 요즘 혼밥 문화가 아주 성행하고 있는데요.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 혼밥에 익숙하지 않아서

혼밥은 하고 싶은데 어려우신 분들도 있으시죠?

 

지금부터 딱 맞는 이곳을 소개할게요!

출발~!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자취생분들.

그리고 일 때문에 늘 혼자 밥 먹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혼밥하기 딱 좋다는 한 식당을 찾았는데요.

 

 

 

매일 바뀌는 반찬에 맛도 있고 저렴하기까지~?

그럼 대충 차려주시는 거 아니냐고요?

천만의 말씀~

 

손 많이 가는 생선구이부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돼지고기 두루치기까지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반찬을 보아하니 손이 작은 집은 아닌 것 같죠?!

 

 

여기는 말 그대로 정식집인데,

집에서 먹을 수 있는 형식의 가정식 백반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딱 점심시간에만 반짝 운영하니,

테이블에는 유난히 혼밥족들이 많았는데요.

혼자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잘 나오는데요^^

 

 

 

 

혼밥족들의 열열한 지지를 받을 오늘의 밥상!

 

그 차림새를 보아하니 겉절이부터 손 많이 가는 생선까지~

역시 지지율이 높을만합니다!

 

 

 

 

 

반찬 가짓수가 8첩, 9첩 정도 되는데 제철에 맞는 재료가 주로 나가고 있답니다.

 

제철 음식이라 하면 겉절이 종류와 생선 종류,

그리고 이곳은 국이 항상 주메뉴인데 국이 매일 다르게 나가고 있습니다.

 

 

 

 

촬영 간 날은 참치 넣은 미역국과 제육볶음, 갈치구이까지 국과 기본 반찬이 나왔어요^^

 

 

 

여기서 잠깐!

혼밥하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1인 손님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제철 반찬이 많이 나온다는 소식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답니다.

 

 

 

 

누구나 아무나 와도 1인 식사가 가능하고

혼자 식사하기 애매할 때 혼자 와

얼마든지 집에서 먹는 것처럼 밥을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소박하지만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이는 반찬들!

 

 

 

 

그동안 혼밥하느라 눈치 보셨던 분들!

이제 더 이상 눈치 보지 마세요~!

이곳에 오셔서 푸짐한 한상 드시면서 꼭 맛있는 음식 드시길 바랍니다^^

 

6천 원의 행복!  든든한 한 끼!

 

강.력.추.천.!

 

 

 

따뜻한 점심 한 끼가 필요한 날.

바빠도 점심 한 끼는 제대로 먹고 싶은 날.

이럴 때 이곳에서 1인 혼밥 어떠십니까~!?

 

혼자라서 더 좋은 백반 한 끼로 오늘의 에너지!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Tip.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까지

 

 

 

인터넷에 '혼밥 어디까지 해봤니' 이런 레벨 표가 있습니다.

 

가장 낮은 단계의 편의점, 푸드코트에서 출발해서

분식집, 패스트푸드점으로 레벨이 올라간다고 하죠.

가장 높은 레벨이 고깃집에서 혼자 삼겹살을 구워 먹는 레벨이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백반집은 딱 중간단계랍니다^^

 

그런데 저렇게 환영해주시니

혼자 밥 먹는 게 익숙지 않으신 분들도 충분히 좋아하실 것 같네요;)

 

 

[오늘의 맛집]

예인밥상

진주시 신안동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