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숨은 명물!
푸짐한 한 상으로 사람들 마음 사로잡은 맛있는 명물!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저기 바다가 보인다!
저 바다에 숨은 보물들이 한 상에 가득 모인 곳이 있으니,
남해안에서 잡힌 생선을 깔끔하게 구워내는 오늘의 맛집!
여기에 푸짐한 반찬은 보너스~!
그리고 남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멸치쌈밥까지!!
남해의 맛, 지금 함께 누리러 가시죠~!
6mm 우리가 간다! 바다 내음 따라 요리조리 찾아왔습니다.
변함없이 식욕을 자극하는 이 냄새~
이 냄새의 주인공은 바로 생선구이!
그런데 생선은 없고 반찬만 가득입니다..?
여기는 생선구이만 시켜도
전복, 샐러드, 젓갈, 쌈 등 15가지 정도 반찬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앉자마자 보이는 바다 풍경은 보너스!
여기에 뭐부터 먹어야 할지 즐거운 고민하게 만드는 다양한 생선구이까지!
게다가 쭉쭉 이어지는 국내산 인증!
손님들이 한눈에 반해 찾아올만한데요.
무엇보다 이 생선, 이 반찬, 아주 감동입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했던가요?
이곳 밥상이 이렇게 푸짐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다양한 재료 덕분~!
생선 이름 하나하나 읊지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생선들 불 샤워 들어갑니다~~
요 똑똑 떨어지는 기름기!
손님들이 담백하다고 외치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곳은 선어를 밑간을 해서 손님들한테 내고 있답니다.
서대, 가자미, 우럭, 고등어, 삼치, 또 민어조기, 바닥 대구 등 여러 가지 나가고
계절에 따라 생선 종류가 바뀔 수 있다네요~^^
집에서 구워 먹으려면 냄새나고,
번거롭기 짝이 없는 생선을 이렇게나 한가득 먹을 수 있다니,
보는 저도 마음이 설레는데요!
돌이켜보니 생선구이는 참 오랜만에 소개해드리네요;)
이곳에 먹거리를 어떤 걸 정착시키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는 대표님!
먹거리가 너무 멸치쌈밥 위주로 고정돼 있는 부분들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좀 더 다른 먹거리를 제공해보고자
남해가 갖고 있는 특수성, 사장님이 갖고 있는 친밀도
이런 걸 봤을 때 생선이 좋겠다 싶어서
생선구이 가게를 시작하게 됐답니다.
신선한 생선을 간맞춰 제대로 구운 건 물론이요,
한 상 가득 채워진 반찬들 역시 남해가 준 선물로 가득했는데요.
그래도 역시 주인공은 생선구이!
워낙 여러 마리 푸짐하게 나오다 보니 깨작깨작 발라먹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들고 뜯는 게 제맛-!
남해에서 생선구이만 예찬하면 이 친구가 섭섭할 수 있겠죠~?
바로 남해의 터줏대감 멸치쌈밥!
아~ 그 매콤하고 담백한 감칠맛!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먹기 전에 인증샷 하나 남겨주고~
겨울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멸치를 쌈으로 싸서 한 입 앙~ 먹으면!
이게 바로 남해의 맛이죠~!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 멸치쌈밥!
그 시작은 생멸치에서 시작하는데요.
미리 만들어둔 양념에 역시나 미리 우려둔 육수를 부어서
자글자글 끓여주면 끝-!
그런데 여기에 또 비법이 있다고요..?!
집 옆에 텃밭이 있어서 고추도 갈고 배추도 갈아서 양념을 만들고
간장은 집간장으로 직접 메주를 빚어서 만든답니다.
또 숙성을 한 일주일 정도 하면 좋다네요.
바로 하면 마늘 풋내, 고춧가루 냄새가 나기 때문에
조금 재 놨다가 양념을 하면 더욱더 맛있답니다!
이번에는 멸치회무침을 맛볼 차례인데..! 막걸리를 붓습니다?!
막걸리를 부어야 멸치 살이 탱글탱글 살아나고 비린내가 없어지고 맛이 있다네요!
남해 멸치회무침 맛의 비밀~!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막걸리가 식초 역할을 하면서 멸치 살은 탱글탱글하게 또 살균 효과도 있다는 사실!!
이게 바로 남해의 맛 아니겠습니까~!
거기다 사장님이 직접 담근 초장으로 무친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어머님 손맛으로 가득한 멸치회무침 완성입니다-!
보기만 해도 새콤달콤 군침이 도는데요~~
남해바다, 그리고 바다가 준 생선이며 해산물들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거,
참 큰 선물인 것 같은데요.
멀리서 온 여행자들에게도 오늘 밥상,
괜찮은 기억으로 남겠죠^^?!
남해바다가 준 선물이 밥상 하나에 가득했던 오늘! 어떠셨나요?
지금 당장 숟가락, 젓가락 들고 달려가고 싶은 이 푸짐한 상차림!
여기에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그 맛,
남해 생멸치 요리까지!
남해가 품은 맛, 여러분도 꼭 확인해보세요:)
저 푸짐한 상을 직접 받은 손님들이
나는 돈 줘도 이렇게는 못 차린다~
할 정도로 가짓수도 많고,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도 가득하다고 합니다.
사실 남해 음식 하면 멸치쌈밥이 가장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멸치쌈밥이 주로 봄철에 찾는 음식이라
계절을 타는 경향이 좀 있었는데,
생선구이는 그런 걱정이 없어서 좋은 것 같네요.
괜히 남해 하면 보물섬, 보물섬 하는 게 아니랍니다.
그만큼 남해바다가 준 선물이 밥상에 가득하니까요.
여러분도 꼭 한 번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맛집]
풍운정
남해군 삼동면 금송리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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