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경방송 CH8/6mm 우리가간다 맛집

[진주카페] 달콤한 유혹, 디저트카페(진주시 평거동 헤이수오미)

 

 

 여러분 디저트 좋아하시나요?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시겠죠?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자... 요즘 디저트 전문카페가 굉장히 많아진 것 같습니다. 흔히 '밥 배'와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고 말하잖아요, 요즘 디저트 시장이 넓어지고 있고 또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한 카페에서는 디저트 클래스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요. 그 달콤한 수업 현장을 지금 6mm 카메라와 함께 만나보시죠!

 

 

 

 

 입 안에서 달콤하게 퍼지는 황홀한 맛, 그 이름 '디저트'! 종류도 맛도 다양한 디저트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고 또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저트카페를 소개합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마카롱부터 프랑스식 초코케이크 갸토쇼콜라까지! 알면 알수록 끌리는 디저트의 세계로 지금 들어가보시죠~!

 

 

  

 

 깔끔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 곳!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예쁜 케이크들이 카메라를 반겼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깔에 먹기 아까울 만큼 예쁘게 만들어진 다양한 디저트들!

디저트를 팔기만 하는 장소보다는 커뮤니티와 대안적인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디저트카페를 냈다는 사장님. 6mm 카메라가 이 곳을 찾아간 시간은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손님들이 원하는 디저트를 찜하고 있었습니다! 1인 1메뉴는 기본, 어떤 걸 맛보면 좋을까 다양한 디저트 앞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손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맛의 비결! 바로 아침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공수해오기 때문이라는데요. 신선한 달걀, 질 좋은 밀가루를 사용해 과자와 베이커리를 만들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프랑스어로 '식사를 끝마치다', '식탁 위를 치우다'라는 뜻의 '디저트'. 하지만 이렇게 디저트카페가 따로 생길정도로 디저트는 하나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일단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만큼 예쁜 모양은 기본! 맛에 대한 평가도 들어보세요~

 

 

 

디저트 자체도 예쁘지만 고급스럽고 세련된 접시에 담아낸 모양새도 손님들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몫하고 있었는데요. 크기는 작지만 깊고 진한 맛을 내는 디저트의 매력!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디저트카페가 문화공간이 될 수 있다는 말!? 여기서 정말 가능했습니다. 6mm 카메라가 찾아간 날,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오늘 만들어 볼 디저트에 대한 이론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클래스가 진행됐습니다.

원래 베이킹클래스가 주고,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이 집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찾기도 하고 창업의 목적이라든지 훗날 본인들의 공간이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찾는 경우도 있답니다.

 

  

 

진열장에 도도하게 숨어있던 디저트를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움! 가장 먼저 녹차가루가 듬뿍 들어간 갸토쇼콜라 만들기가 시작됐는데요. 어떨 땐 힘 있게, 또 어떨 땐 부드럽게 젓듯이 섞어주면서 반죽을 완성해 나갑니다. 처음으로 만들어 본 반죽을 곱게 담아주면 이젠 오븐 속으로 직행! 즐겁고도 어려운 디저트의 세계입니다^^

 

   

 

오븐에서 갓 나온 말차 갸토쇼콜라. 일단 모양새는 합격! 내가 좋아하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움. 손수 반죽하고 모양을 만들어 오븐에서 구워내기까지 조금은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들지만, 또 그 만큼 보람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저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연스레 발길이 많아졌다는 이 곳, 디저트카페! 외국의 유명 디저트를 가까운 지역에서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즐거움일텐데요. 여기에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움까지~~~!

 

 

 

입 안의 작은 사치 디저트! 어쩐지 힘들고 지친 날, 나를 위한 작은 사치가 필요한 날. 마카롱부터 달콤한 케이크까지 일상을 위로해주는 진한 맛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디저트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고 싶은 여러분 달콤한 향기 풍겨나는 디저트카페로 한번 발길해보는 건 어떨까요?

 

 

 

 

 작고 예쁜 디저트들을 보니까 작은 사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경제불황이 길어지면서 작은 것에서 큰 가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런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게 바로 이 작은 디저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쌓여있던 잔걱정들 잠시 잊어버리고 디저트 만들기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맛집]

헤이수오미

진주시 평거동 943

T. 070-7646-5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