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라면은 라멘이라고 하죠? 일본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라면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3대 라면이라면 돈코츠라멘, 미소라멘, 쇼유라멘을 꼽는다는데요.
이 3대 라면을 일본 현지에 가지 않고 진주 시내에서 손쉽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곳이 어딘지, 오늘 소개할 맛집 주제는 바로 '라멘'입니다~!
이제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진짜 선선한 가을이 찾아올텐데요,
이럴 때 더욱더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음식의 대표주자,
우리나라에 서민음식 '국밥'이 있다면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라멘'이 있습니다.
고소한 국물에 후루룩 감기는 면발, 라멘 한 그릇 하실래예~?
진주시 대안동, 사람 하나 간신히 통과할 골목길을 지나 들어선 일본 라면집!
고요한 골목길과는 달리 가게 안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새로운 세계를 만난듯 한데요~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도 들리는 소리는 단 하나,
생면과 숙주나물의 조화와 돼지 사골 육수에 대한 칭찬일색~!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음식이, 우리나라 그것도 집에 와서 밥타령만 하는
입맛 까다로운 경상도 남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니 놀라운데요, 그래서 그 비밀이 더욱 궁금합니다^^!
일본 된장 '미소'에 여기 맛집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직접 제작한 소스.
장사 잘되는 집들 중 비법 하나 있는건 당연지사!
특제 소스 외에, 국물에는 비법보다 정성! 돼지 사골은 10시간 정도 푹 고우고, 재료 자체가 좋으면 OK~!
그날그날 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공수하여 요리를 한다는 이 라면가게 사장님.
재료와 함께 또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육수~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 사장님이 만든 육수는 입맛에 딱맞는다고 합니다~!
한 번 먹어보면 자꾸자꾸 입에 당긴다는 그 맛!
더 맛있게 먹는 팁은, 면을 먼저 먹고 국물을 떠 먹는 것!!
그래야만이 면과 국물 맛을 정확히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국물을 먼저 먹고 면을 먹으면 자칫 싱겁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주의해서 먹어보세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에, 구수하고 단백한 국물! 보고 있으니 정말 군침이 꼴깍~~~
손님들의 반응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
그리고 맛집만의 이벤트!
양도 4인분! 차슈도 4배!
크다는 뜻의 '점보'라는 뜻을 붙여 일반 라멘보다 정확하게 4배라는 점보라멘~
20분 만에 혼자 다 먹으면 라멘 값이 공짜~!!!!
평소 장난을 좋아하는 사장님이 손님도 같이 즐겁자고 시작한 이벤트라고 합니다^^
6mm 우리가 간다 365회를 다시보기 하시면, 이날 도전자의 점보라멘 승패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 http://ch8.iscs.co.kr/sub.asp?bct=04&mct=01&Chann_part=3&skin=pro_08
그동안 총 성공한 분들은 딱 5명이라고 하네요~
성공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즉석사진을 찍어 게시판에 붙인다는 사장님~
위대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와서 도전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으셨습니다.ㅎㅎ
은근한 중독성~ 한국 라면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라면 맛을 원한다면,
묵직하고 깊은 맛을 담은 일본 라멘 한 그릇, 어떠신가요^^?
자신이 만든 라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이번 맛집! 바로 코멘샤~
앞으로 라멘 처음 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면, 입맛 까다로운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라면,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도 감동시킬 맛있는 라면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든 라멘이 우리나라 라멘 중 가장 맛있을거라는 사장님의 그 자신감이 지금의 그를 만들어준 게 아닐까요?
이번주는 뜨끈뜨끈한 라멘 먹으러 진주 시내 '코멘샤'에 가보세요!
진주시 대안동 15-1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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