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로쓰기 2회입니다.
지난 회에 배운 '시장' 관련 단어와 '순조로워' 표현, 바르게 쓰고 계신가요?!
오늘 순 우리말 사전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소설 '토지'와 관련된 단어를,
올바른 우리말에서는 평소 헷갈리다 못해 잘못 쓰는 게 대부분인 말
'부딪치다'와 '부딪히다'에 대해서 배워봅시다~!
["매초롬하다" / "볼가심"]
매초롬하다 : 젊고 건강하여 아름다운 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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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주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답다', '예쁘다'는 표현 말고
'매초롬하다'라고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대하소설 '토지'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소설입니다.
섬진강의 물소리와 고즈넉한 산의 능선이 함께 어울려 참 매초롬합니다.
두 번 째 알아볼 단어 '볼가심'
볼가심 : 볼의 안쪽을 가리키는 말. 아주 적은 양의 음식으로 시장기를 면하는 일. 물 따위를 머금어 볼의 안을 깨끗하게 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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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볼가심' 보다 '입가심'이라는 말을 더 많이 들은 것 같은데요~
볼가심은 이런 뜻이었군요!
소설 '토지'에서는 참 예쁜 우리말들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부딪히다" / "부딪치다"]
저도 이 두 말이 너무 헷갈렸어요.. 우리말 바로쓰기에서 시원하게 구분지어 드립니다!!
부딪히다 :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부딪히는 경우
예) 경제적 난관에 부딪혔다.
'부딪'에 피동의 뜻인 '히'가 붙을 경우, 어떤 사물이 다른 사물에 부딪힌 경우 사용하게 됨.
강세 표현인 '치'가 올 경우, 어떤 사물과 어떤 사물이 힘있게 마주쳤다는 뜻.
부딪치다 : '부딪다'를 강조하는 표현
예) 파도가 바위에 부딪쳤다.
[요약노트]
오늘 배운 우리말도 참 유용하지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우리말입니다~^^
SNS 속 은어나 비속어가 난무하는 요즘,
어른이든 어린 아이든 바른말 고운말 쓰는 습관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습관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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