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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방송 CH8/6mm 우리가간다 맛집

[진주맛집] 푸짐해서 더 좋다! 브런치 카페 (평거동 킬로그램)

 

 

작은 카메라로 넓은 세상을 본다! 서경방송 인기 프로그램, '6mm 우리가 간다'가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두 아나운서가 소개하는 우리 지역 이야기, 우리 지역 맛집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개편 후 그 첫 번째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Hi

 

 

이번 편은 여러분을 위한 미식의 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먼저 소개할게요. 브런치는 아침 겸 점심을 뜻하는 말인데요. 노릇노릇 프렌치토스트부터 크램블 에그, 샐러드까지! 한 접시면 충분합니다~! 분위기는 물론, 맛도 최고인 브런치 카페 속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똑똑

 

 

분위기는 기본! 맛도 좋고 푸짐하기까지 한 브런치 카페가 떴습니다. 서울 가로수길에서 맛보던 그 맛 그대로~ 프렌치 토스트와 샐러드 등 정통 브런치 메뉴부터, 두 명이 먹어도 넉넉한 파스타와 필라프, 떠먹는 피자까지! 푸짐해서 더 좋은 브런치 카페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진주시 평거동의 한 카페. 조용한 카페인 줄 알았더니 분위기 있게 식사하려는 손님들로 벌써 꽉 차 있었는데요. 딱 봐도 정성 듬뿍!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브런치인가요??! 이제는 모두에게 익숙해진 브런치. 아침식사와 점심식사를 합친 단어로, 언제부턴가 '브런치' 하면 달걀로 부친 프렌치토스트와 소시지,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샐러드가 기본이 됐는데요. 유행따라 브런치집이 많이 생겼을텐데, 이 집만의 매력이 있을까요?

 

그.런.데. 지켜보다 이상한 점 발견! 많은 사람들이 한 접시의 음식을 서로 나눠 먹고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곳 메뉴는 모두 2인 기준!! 하나 시켜서 나눠 먹어도 좋고, 물론 1인 1메뉴 하셔도 좋습니다~^_^ 브런치 맛에 푹 빠진 손님들. 다른 메뉴 자랑 좀 해주세요~~~

 

 

오늘의 맛집은, 일반 양식이 아니라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서 겨냥한 한식 퓨전 음식점입니다. 대표적인 메인 메뉴가 돈가스, 필라프, 브런치 기타 등등이 있고. 모두 2인 기준으로 하며 서비스 음료도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아메리카노로 두 잔씩 준답니다. 바쁜 직장인을 위해서 식사와 디저트를 한 번에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지요~!

 

 

푸짐한 2인 메뉴에, 무조건 음료도 두 잔! 그 넉넉함의 출발지 주방으로 갑니다~~~! 우리 엄마도 차려준적 없는 정성스런 브런치. 어떻게 조리되나 지켜봤는데요. 마무리 감자튀김까지 얹어주면 정말 두 명 먹어도 남을 것 같은 그런 행복한 접시 완성-!

 

'KG브런치'라고 이 곳을 대표하는 메뉴가 있는데요. 아침이나 점심에 바쁘신 분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빵과 소시지, 감자, 스크램블 에그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점메뉴로 KG브런치가 잘나간다면, 점심 이후로는 더욱 푸짐한 메뉴가 인기라는데요. 테이블을 꽉 채운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터키, 중앙아시아식의 볶음밥 '필라프' 한 접시에도 푸짐한 사이드 메뉴가 가득하고~ 어느 메뉴에든 샐러드는 기본!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메뉴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이랍니다~^^

 

 

 

 

계속해서 이 집의 대표 메뉴 나갑니다~~~ 어마어마한 양 자랑하는 돈가스!! 2인분이 아니라 마치 3인분 같은데요~! 돈가스와 함께 발사믹 식초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 그리고 통감자 튀김까지! 여전히 푸짐합니다:)

부부와 아이, 세 식구가 와서 먹어도 충분한 양! 양이 많다고 질 낮을거란 생각은 금물!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수제돈가스가 되겠습니다~!

 

 

손님들 푸짐하게 드셔야 하니, 주방에서는 2배로 바쁩니다. 부드러운 등심에 빵가루 입혀 낸 돈가스! 깨끗한 기름에서 잘 튀겨주고요. 돈가스만으로 부족할새라 봉긋하게 담아 낸 밥과 샐러드. 이어서 주인공 돈가스 가지런히 썰어 올리면, 손님들 칭찬해마지않는 수제 돈가스 모습 갖추고. 주방에서 직접 끓인 소스까지 얹어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먹고 싶은 수제돈가스 완성~!

 

 

돈가스는 고기를 다져서 받아오긴 하지만 이 집만의 비법으로 하루 숙성을 하는데, 하루가 걸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어 본 것도 있지만 하루 숙성을 했을 때 가장 맛도 좋고 고기 질감도 좋았다고 하네요~

돈가스 소스는 단맛을 올리기 위해서 과일 종류를 써서, 키위나 토마토 등등 다른 비법들로 만든답니다. 따로 설탕은 쓰지 않는다네요^^

 

 

 

 

 

 

하트3

주방장의 비법이 곳곳에 깃든 행복한 한 접시! 브런치 카페라고 연인들만 오라는 법 있나요~? 가족들과 함께 오면 더욱 좋은 넉넉한 맛집! 기본 2인분이라 식사비 부담도 적어 온가족 손 잡고 온 손님들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주방에서 꼭 추천하고 싶다는 메뉴가 있어서 그 과정을 지켜봤는데요. 요즘 한참 단맛 오른 고구마를 깎고 삶아서 뜨거울 때 마요네즈와 함께 섞으며 으깨주는데요. 편하게 퓨레로 만들어진 걸 사서 쓸 수도 있는데, 직접 고구마를 구매해서 삶아가지고 하면 아무래도 정성도 더 들어가고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까 손님들을 좀 더 생각하는 마음에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으깬 고구마의 종착지! 바로 피자팬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반 밀가루 도우가 아닌, 고구마가 가장 밑바닥에 자리하는데요.

바로 여성분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그 메뉴!

떠먹는 고구마 피자를 만드는 과정이었네요~

정성까지 함께 담아 피자집에 담고 뜨끈한 오븐에 잘 구워내면~~ 끝!

 

 

 

뜨끈뜨끈 오븐의 온기 그대로 담아 손님 테이블로 나간 떠먹는 고구마 피자! 그 맛이 정말 궁금한데요~~~ 먹는 방법은 다르지만 맛있다는 평은 다 똑같다는거~!

 

 

 

 

 

KG브런치와 필라프, 돈가스, 떠먹는 고구마 피자 외에도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브런치 카페! 여기에 푸짐함까지 앞세우니 어디 찾아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분위기도 챙기고 실속도 챙기는 브런치 카페 맛집에서 여러분도 특별한 하루를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늦잠 자고 일어난 주말, 누군가 저런 브런치를 가져다 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특히나 이번 맛집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모든 메뉴가 2인분이라는 점이에요.

식사량이 많으신 분들도 양 걱정말고 꼭 한 번쯤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Bye

 

 

 

= 오늘의 맛집 =

 

킬로그램

진주시 평거동 777-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