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불맛 가득! 바비큐 그릴 맛집 (호탄동 그 남자의 그릴)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고기!

그런데,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기가 있다?!

 

이름하여 미국 텍사스 방식의 스모크 전문 그릴링!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그 자체로 만국 공통어니까요!

 

 

 

 

 

"그 남자를 찾습니다-!"

요리를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게 잘한다는 '그 남자'를 찾습니다!

 

그곳은 바로~~~

 

'미국 텍사스' !!!???

한국도 아닌 미국이라니...!

그럼 아메리카로 날아가볼까요?!

 

 

 

 

미국이 좀 많이 가깝죠..?^^;;;

미국 본토의 맛을 찾아 이인수 아나운서가 도착한 곳은요,

미국-은 아니지만 미국 텍사스 방식으로 요리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미국 텍사스 방식으로 훈제 가공 첨가제를 쓰지 않고

여기만의 방식으로 양념을 만들고 훈제하는 그릴링 하우스입니다.

 

주방에서 여러 가지 가루를 섞고 있는데,

이것을 럽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역할을 할까요?

 

고기에 연기가 묻을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드라이 럽'이라고 하는 건조 양념입니다.

 

그릴로 고기를 익히는 사이

럽이 불 맛, 고기 맛을 동시에 살려준다는 말씀-!

럽을 충분히 바른 고기는 하루 동안 숙성하기 위해 냉장고로~~~!

 

 

 

 

 

24시간 숙성한 고기!

그릴링에 저온 훈연까지 더했다고 하더니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먹기 좋게 썬 고기와 함께 빵이며 양상추 같은 채소, 감자튀김까지~

깔끔하게 준비해 담아줍니다.

 

한 판만 먹어도 엄청 배부를 것 같습니다^^

 

 

 

 

 

촉촉하게 익은 고기에 다양한 재료도 마음껏 또띠아에 싸서 한입~!

 

이게 바로 '그 남자의 플래터'!

어떻게 먹는지 사장님한테 직접 들어봤습니다.

 

 

 

 

 

소고기 양지살, 돼지고기 목살, 바비큐 폭립.

이것을 빵이나 또띠아를 골라

그 위에 소스나 채소를 먼저 넣고

고기를 썰어 같이 싸먹으면 된답니다^^

 

직접 만든 소스가 파인애플 소스,

그다음은 데리야키, 조금 매콤한 매운 소스,

바비큐 빈이라 불리는 콩 조림이 있습니다.

으깬 감자인 매쉬포테이토도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어려울 것 없이 상추쌈에 삼겹살을 싸먹듯,

하지만 더욱더 푸짐하게 재료를 넣어 고기를 싸먹을 수 있단 사실!!

 

또띠아와 빵, 그리고 고기와의 조합!

생각보다 아주 맛있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미처 알려주지 못한 중요한 팁 하나!

 

돼지고기 아래쪽에 양파들이 숨어있습니다.

양파와 고기는 찰떡궁합이지요?!

같이 섞어서 싸 드시면 더욱더 맛있답니다~^^

 

평범하고 흔한 맛집은 많이 있는데,

정말 특별하고 이색적인 맛집을 가고 싶다면, 이곳!

텍사스 스타일의 그릴 음식 먹으러 꼭 가보세요:)

 

 

 

정성 들여 구운 고기에 푸짐함까지 더했습니다!

이제는 고기도 분위기 있게 즐기는 시대!

비행기로 10시간 넘게 날아가지 않아도 미국 본토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여러분 오늘은 불향 깊게 베인 그릴 고기 한판 어떠신가요?!

 

 

큰 접시 하나에 고기랑 샐러드, 감자튀김에 빵, 또띠아까지 다 줍니다!

주변에 한 먹방하는 친구들과 다 함께 가보세요^^

푸짐한 양도 양이지만 메인 요리인 고기가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저 고기를 숙성하고, 또 12시간 내내 익히느라 사장님이 계속 가게에서 주무신대요......

정말 잠과 맞바꾼 맛이랍니다^^

꼭 한번 드시러 가보세요~!

 

 

 

[오늘의 맛집]

그 남자의 그릴

진주시 호탄동 98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