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경방송 CH8/프로그램

공공.공익프로그램 방송 안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방영권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제작한 다양하고 유익한 다큐멘터리를 우리 지역채널 8번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벌써 몇 편이 방송 되어버렸지만.. 올해는 또 어떤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방송될지 방송순서와 간단한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매주 월,화 16:00 본방송/ 토 10:30 일 10:00 재방송)

 

 

 

 

9월 21일 월요일/ 9월 22일 화요일

엄마의 환경보고서 (2부작)

미세먼지가 공포로 등장한 시대. 우리 일상은 자연환경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개발로 미세먼지 공포는 커지고 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폭풍도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다큐는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주부의 시선에서 출발, 당면한 환경문제의 실상을 확인하고 환경오염으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과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대안을 찾고자 합니다.

 

 

9월 28일 월요일/ 9월 29일 화요일

색에 담긴 철학, 오방색 (2부작)

우리 민족의 삶의 원류 오방색.

우리 민족의 색채 인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아무런 색을 추가하지 않은 탈채색이 하나이고, 음양오행이라는 동양적 철학이 바탕이 된 오방색이 나머지 하나입니다.

하지만 오방색에는 단순히 색의 차원을 넘어선 민족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오방색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 철학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우리의 의식 저번에 깔려 있는 삶에 대한 관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0월 5일 월요일

음식인문학 세기를 넘다 -짬뽕삼국지

인간의 맛에 대한 욕구는 동일합니다. 우리나라는 일상음식의 대부분이 장류를 기본 조미료로 합니다.

김치, 젓갈 등 독특한 발효맛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에 지난 100년간 한국인의 식탁에 오른 메뉴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 탄생과 기원을 미시적으로 쫓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를 아우르는 거시적 역사와 일상 속 음식이 맞물리는 과정, 미슐랭가이드 등으로 대표되는 현대의 맛을 쫓아봅니다.

 

10월 6일 화요일

사라진 문자를 찾아서

훈민정음 속 사라진 네 글자를 찾는 여정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문자의 변천사를 확인하는 한편, 사라진 네 글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조명합니다. 또한 한글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짚어봅니다.

 

 

10월 12일 월요일/ 10월 13일 화요일

새로운 문화의 패러다임, 스낵컬처 (2부작)

문화의 흐름이 다시 그려지고 있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찾고, 국내 스마트폰 94.2%가 모바일 영상을 이용하는 시대입니다.

영화, 드라마, 웹툰, 음식, 문화에 이르기까지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기는 문화의 새로운 바람.

이제는 스낵컬처의 시대입니다. 새로운 문화의 혁신을 불어넣는 스낵컬처 시대의 新세계, 그리고 그 현상 속의 가치를 분석해봅니다.

 

 

10월 19일 월요일/ 10월 20일 화요일/ 10월 26일 월요일

음식, 문화를 차리다 (3부작)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맛있는 문화 이야기.

김장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인류가 공동으로 지켜야만 하는 음식문화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왜, 인류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중요한 문화로 음식문화를 선정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김치와 김장문화는 어떤 이유로, 전 세계가 지켜내야할 음식과 문화가 되었을까요?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맛있는 문화이야기들을 풀어내고자합니다.

 

 

10월 27일 화요일/ 11월 2일 월요일/ 11월 3일 화요일

산의 생명수, 고원 습지 (3부작)

수 만년 이어져온 도심 속 고원 습지가 무관심과 훼손으로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산 속의 습지는 물이 있는 마지막 장소로 생명체들의 피난처로써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습지가 사라지면 생물도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금정산과 장산을 비롯, 부산지역 고원 습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고원 습지를 지킬 수 있도록 이해시키는 생명다큐멘터리입니다.

 

 

11월 9일 월요일/ 11월 10일 화요일

대한민국, 선비를 불러내다 (2부작)

왜 지금의 사람들은 인문학에 열광할까요. 그것은 인문학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 대한 결핍을 채워줄 수 있다는 희망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발전에 따른 인간소외, 분열과 갈등, 정신적 가치의 상실, 빈부격차와 같은 사회문제 앞에서 인간 본연의 정신문화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인문학에서 우리의 내일을 찾으려 하는 것입니다. 아시아인들의 삶과 문화의 깊은 뿌리가 되었던 유교를 다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지요.

 

 

11월 16일 월요일/ 11월 17일 화요일

나도 아빠가 되고 싶다 (2부작)

결혼 안 한 30-40대 싱글남이 흔하고, 아내와 공동으로 육아하는 아빠도 많아진 요즘. '나 혼자 산다' 등 싱글남들의 혼자 살기, '아빠 어디 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아빠들의 육아 예능프로가 인기입니다.

이번에는 '남자들의 결혼 육아 다큐' 입니다! 두 남자를 통해 대한민국 결혼실태와 변화된 가구형태, 만혼문제, 그리고 육아현실과 정책을 점검해봅니다.

 

 

11월 23일 월요일/ 11월 24일 화요일

노래로 보는 한국 근대사 (2부작)

대중음악은 시대의 자화상입니다. 노래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노래에 얽힌 뒷이야기에는 한 개인의 추억 뿐 아니라 그 무렵 사회의 표정과 어두운 단면까지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1930~1970년대 큰 인기를 끈 대중가요들 중 부산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중심으로 당시 사회상과 국민 정서를 되짚어보고, 노래에 어려 있는 근대사의 주요 장면들을 살펴봅니다.

 

 

11월 30일 월요일

육식의 반란 -9억 마리의 절규

AI 사태를 통해 현대 축산이 만들어낸 대량 밀식 사육과 전염병, 종축의 비밀을 밝혀 안전축산물과 동물 복지의 필요성을 역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대 축산은 공장식의 사육장에서 과거 6개월 만에 성장하던 닭을 불과 한 달 만에 키워냅니다. 면역력은 극도로 약화되고 더 많은 질병에 시달립니다. 연간 9억 마리의 가금을 생산하는 한국형 축산은 지속가능한 것일까요? 동물 복지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따져봅니다.

 

12월 1일 화요일

희망다큐 내 오른팔 쇼팽을 꿈꾸다

사회적 소수, 공익적 시선의 메시지 장애인이라는 사회적 소수의 구성원들이 체험적으로 만나는 우리 사회의 차별의 현실을 살펴봅니다.

평등의 원칙이 형식적 평등을 넘어 실질적 평등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프로그램. 장애인들이 현실에서 접하는 일상의 차별과 소외를 자신들의 내면의 의지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사회 공익적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소수를 위한 공익적 시선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12월 7일 월요일/ 12월 8일 화요일

열일곱, 선화의 도전 (2부작)

민족적 자존심을 잃지 않고, 사물놀이로 당당히 전 일본 고교 종합예능발표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재일교포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사물놀이반 강선화와 그의 친구들이 도전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따라가면서, 최근 일본의 급격한 우경화 속에 불안해 보이기까지 하는 재일교포의 삶의 단편도 같이 살펴봅니다. 아울러 한 민족으로서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위 다큐멘터리들은 올 12월까지 방송될 예정이오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공공.공익프로그램은 타사에서 제작한 수급프로그램들로, 서경방송 홈페이지 다시보기 서비스가 불가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어 꼭 지역채널 8번에서 본방&재방을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