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경방송 CH8/프로그램

2018 공공.공익 프로그램 방송 안내 <8월>

2018년에도 Ch8 서경방송에서는 공공.공익 프로그램이 방송됩니다:)

 

전국의 우수 다큐멘터리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

 

매주 월,화,수 저녁 6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다큐 프라임 <철학하라> (5부작)   |   7월 31일(화), 8월 1일(수), 6일(월), 7일(화), 8일(수) 18:00

 

 

정보와 이론의 홍수 속에서 현대인은 어디에 삶의 가치를 두고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다.

불안과 소외, 좌절감은 개인의 불행에 그치지 않고 사회 혼란으로 증폭된다.

이 다큐는 혼돈의 시대에 헤쳐 나갈 방법을 철학적 사유에서 찾아본다.

소크라테스로부터 시작해 칸트, 헤겔, 스피노자, 벤덤이 제시한 철학 이론을 통해

논리적 추론의 힘, 생활 속의 철학이 가지는 힘을 전해준다.

 

 

 

뮤지컬드라마 <조선미인별전> (2부작)   |   8월 13일(월), 14일(화) 18:00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인대회!

고지식하지만 춤에 빠진 젊은 선비, 규헌이 여장을 하고 출전하는 등

20대 초반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장원이 되고자 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현 시대를 사는 청년의 모습을 투영한다.

특히 어렵고 지루한 판소리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라임'과 '선율'이 살아 있는 최초의 TV판 창극, 모던창극을 선보인다.

 

 

 

지옥의 섬, 군함도는 한국에도 있었다   |   8월 15일(수) 18:00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일제 징용의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일본 전범 기업들이 자원 약탈을 목적으로 강제로 조선인들을 동원해 개발한 부산 기장군의 일광 광산마을과

해남 황산면의 옥매 마을, 부평 삼릉의 줄사택 역시 군함도의 광산을 개발한 일본의 미쓰시비 기업이

군수물품을 조달하기 위해 조선인을 동원한 아픈 흔적이 보전되고 있는 곳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땅에 남아있는 징용의 흔적을

그러나 광산마을도 또, 삼릉의 줄사택도 기억하는 이 없이 을씨년스럽게 버려져 있다.

2017년 7월 대작 영화, 지옥의 섬 군함도의 아픈 역사를 스크린으로 되살린 '영화 군함도'도

이 섬에서 자행된 끔찍했던 만행들이 다시금 조명 받았는데

우리가 바로 잡아야 할 것은 단지 군함도만은 아닐 것이다.

군함도와 더불어 제대로 기억되지 못한, 그러나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한국 속 군함도의 흔적들을 찾아가 보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가 숨 쉬는 이 땅, 그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역사를 잊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군함도와 더불어 한국 속 군함도라 불리는 우리 역사 바로 찾기에 동행해보자.

 

 

 

밥상머리 인문학 <맛있다> (4부작)   |   8월 20일(월), 21일(화), 22일(수), 27일(월) 18:00

 

 

아이들이 매일 같이 밥상에서 만나는 음식은 단순히 맛과 배부름을 주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음식을 중심으로 문화와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더 나아가 역사적 배경까지 찾아 볼 수 있다.

즉, 음식이 곧 인문학이다.

이 다큐는 한 끼의 잘 차려진 밥상으로 아이들이 인문학을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 공유경제가 답이다   |   8월 28일(화) 18:00

 

 

공유경제의 좋은 사례들과 공유경제가 더 활성화 되려면 극복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에 대해 다루며

공유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준다.

 

 

 

실크로드의 꽃비, 주악비천   |   8월 29일(수) 18:00

 

 

실크로드 도시문명은 전설 속에 묻혔지만 천의를 떨쳐입고 춤과 음악을 공양하는 둔황 벽화의 비천은 한국 불교문화로 피어있다.

실크로드를 흘러와 한국사찰 처처에 스며있는 주악비천.

그것은 실크로드의 꽃비였으며 한국 불교문화의 꽃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