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혜성처럼 나타나 이제는 대세 중에 대세가 된 외식 메뉴 양꼬치!
쏙쏙 빼 먹는 간단한 양꼬치도 좋지만 이제는 뭔가 새로운 곳을 원하신다면,
여기 크기부터 남다른 양다리 통 바비큐가 나타났습니다!
어디서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따라 여러분도 함께 출발하시죠.
오늘은 이인수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문 앞에서부터 고소한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 것이
이번에도 맛집 제대로 찾아간 것 같았습니다:)
오늘 주인공은 바로 양꼬치!
3~4년 전만 해도 이색메뉴로 관심 받았던 양꼬치.
이제는 저마다의 맛과 개성으로 승부해야 될 만큼
양꼬치 전문식당이 참 많이 생겼는데요.
여기는 또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을까요?!
알고 보니 이곳 양꼬치집은
고기 자체 질은 물론이고 특히나 소스 맛이 기가 막히다는데...
최고란 칭찬을 받는 양꼬치의 비결~
당연히 주방에서 시작되겠죠?!
일단은 양고기를 꼬치에 꽂는 작업이 부지런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고기 양념에도 뭔가 비밀이 있겠죠~?!
달걀, 그리고 설탕 조금 들어가고 월계나무, 후추, 계피, 팔각 등 13가지 정도 들어간답니다.
이걸 다 혼합해서 이렇게 만든다네요~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즐긴다는 분들도 있지만,
아직은 담백한 맛을 원하는 분들이 많기에 이렇게 고기 밑작업부터 정성을 다합니다.
매일매일 양꼬치 꽂아서 잠깐 숙성했다가 그날 바로 파는데요.
숙성해 두면 양고기가 더 맛있다네요.
그리고 양꼬치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단짝!
이 빨간 가루의 정체는?!
양꼬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죠~?!
이 양념가루는 쯔란이라는 양념가루입니다.
양념할 때 꼬치에 넣는 건 냄새 빼는 양념이라면
이 양념은 꼬치에 뿌리면 맛을 더하는 양념입니다.
양꼬치를 체인 돌아가는 곳에 올려놓으면 자체적으로 돌아가면서 익습니다.
5분 정도면 있으면 완벽하게 익습니다.
소스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나는 쯔란, 카레가루 소스, 특제 간장 소스랍니다:)
꼬치 고기가 익으면 자신이 원하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이인수 아나운서가 양꼬치와 소스 맛에 푹 빠져있을 동안,
주방에서는 뭔가 큰일이 벌어지고 있었는데요.
와~! 이 커다란 생고기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것은 바로 양갈비 바비큐입니다.
통구이는 이렇게 초벌해서 양 기름을 다 빼서 비법 소스와 같이 올린답니다.
양고기 통구이는 다른 고기에 비해서 부드럽고 기름이 적어 담백하다네요.
이것이 바로 몽골식 양다리 바비큐-!!
주방장님이 중국에서 살 때 몽골에 갔었답니다.
맛있게 보이는 음식이 있었는데 먹어 봤더니
너무 맛있어서 여기 와서 하게 됐다네요^^
눈으로 한번, 입으로 두번!
익기를 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거운 양꼬치의 매력!
대나무 숯 냄새를 머금은 담백한 양다리 바비큐까지~!
여러분의 저녁을 책임질 맛있는 양고기 한 판!
좋은 사람들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비큐도 그렇고 이 양꼬치는
시끌시끌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여럿이 함께 먹어야 맛있거든요~~
그리고 이곳엔 양고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 외에도 가지볶음, 마파두부와 같은
중국 본토 요리도 맛 보실 수 있다고 하니까
좋은 사람들과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맛집]
짱이야 양갈비 바비큐
진주시 충무공동 282-7
(혁신도시 LH본사 맞은편 골목)
'서경방송 CH8 > 6mm 우리가간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맛집] 빨간 탕과 마늘 짜글이 (상대동 마늘 짜글이) (0) | 2017.11.08 |
---|---|
[사천맛집] 내 고향은 인도네시아 (사천시 벌리동 인도네시아 식당) (0) | 2017.09.26 |
[진주맛집] 청춘다락 야시장 (진주 중앙유등시장 2층) (0) | 2017.09.15 |
[진주맛집] 발견! 프렌치 레스토랑 (중안동 4BLISS) (0) | 2017.09.14 |
[진주맛집] 든든한 한 그릇! 가마솥곰탕 (상평동 큰들곰탕) (0) | 2017.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