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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방송 CH8/6mm 우리가간다 맛집

[진주맛집] 발견! 프렌치 레스토랑 (중안동 4BLISS)

 

우리 동네 진주에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이 떴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담아 차근차근 코스로 만날 수 있으니~

 

기분 내고 싶은 날, 특별한 요리를 즐기고 싶은 날 더없이 안성맞춤!

한 접시 한 접시마다 행복이 듬뿍 담긴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문 듣고 달려 간 곳.

진주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화려한 샹들리에가 먼저 반겨줬는데요.

 

여러분, 프랑스 요리 드셔보셨나요?

이제 제대로 된 프랑스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니-!

듣던 중 참 반가운 소식이죠^^?

 

 

여기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입니다.

빵부터 디저트까지 손수 다 만들고 있는데요.

자연스레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역에서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는 게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어디서 이런 힘을 얻었을까요?!

 

셰프님 할아버지가 한의사셨는데,

동의보감에 보면 마음의 병이든 무슨 병이든 음식에서부터 약이 시작된다고 말씀하셨답니다.

하다 보니 요리가 취미가 있고 해서 레스토랑을 시작하게 됐다네요^^

 

특히나 6mm 카메라가 믿고 소개하는 이유!!

여기 요리를 아주 제대로 배운 분이 하기 때문인데요.

프님이 3, 4년 전에 같이 오세득 셰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게 됐답니다.

때부터 인연이 돼서 여기까지 오고 있는데,

지금 가게 이름도 오세득 셰프님이 직접 지어주셨답니다!

 

 

코스 요리인 만큼 한 접시 한 접시 신중하게,

그 맛 한번 살펴볼까요~?

 

 

코스 요리의 첫걸음은 바로 입니다!

빵도 직접 다 만드는데 반죽을 하루 정도 숙성시킨 다음에 구워서 나갑니다.

 

프랑스 밀을 쓰고 있는데,

우리나라 밀보다 프랑스 밀이 빵 만들기에 더 좋아서 프랑스 밀을 받아서 쓰고 있다네요.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 빵 맛으로 요리 실력을 평가하기도 한다네요~

 

 

 

빵 맛과 함께 더욱더 기대되는 다음 요리는?!

새우와 베이컨인데, 리오네즈 샐러드에 같이 들어갈 베이컨과 새우를 굽습니다.

 

 

소스에 양파를 듬뿍 사용한다는 리오네즈 샐러드!

여기에 치즈까지 아낌없이 갈아 올리는데요.

 

 

이 리오네즈 샐러드는 리옹식 샐러드입니다.

리옹식 특징인 육류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샐러드랍니다.

수란과 트러플 오일이 궁합이 잘 맞아서 수란을 터트려서 같이 섞어 먹으면 된다네요^^

 

 

우리나라 남부, 중부 음식이 조금씩 다르듯

프랑스 역시 지역별로 다른 샐러드를 즐긴답니다.

 

 

 

입맛 돋우는 샐러드 그다음 타자는요?!

알단테라고 해서 삶아서 익히는 정도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 미리 삶아두고

소스를 준비한 다음 파스타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파스타!

소스에 따라 맛도 천차만별인데 과연 어떤 파스타를 준비할까요?

 

 

파스타는 로제와 마레가 있습니다.

장시간 우린 토마토소스와 새우가 같이 들어간 비밀 소스로 만들어서

새우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더 맛있답니다.

 

 

토마토와 크림소스를 섞은 로제!

그리고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마레 파스타까지-!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코스 요리!

샐러드에 이어 점점 메인으로 가까워 가는데...

파스타는 또 얼마나 맛있게요~~~

 

 

코스요리 세 번째 메인디쉬인 1++ 채끝 스테이크입니다.

낮은 등급에 비해 육즙이나 마블링 차이가 확연하게 난답니다.

 

 

코스요리의 정점을 찍는 말 그대로 화룡점정!

프의 감각과 노하우를 총동원해서 맛있는 스테이크가 완성 돼가는데요..!

여기에 감각적인 플레이팅까지! 맛에 한 수를 더합니다^^

 

 

이 순간을 기다렸다-!!

육즙부터 식감까지, 오감을 사로잡는 스테이크 한 입!

 

 

이젠 코스요리의 꽃! 디저트만 남은 상황!

배가 아주아주 불러도 마무리 디저트는 포기할 수 없죠~?

 

이곳에서는 캐러멜과 소금을 넣은

솔티 캐러멜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위에 지역적인 식재료가 좋은 게 많은데

로컬푸드를 이용해서 특색 있는 요리를 발전시켜 나가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싶다는 오너 셰프님!

 

여기 터전을 잡고 있기 때문에

진주의 맛집이라는 명맥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답니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프렌치 레스토랑의 첫걸음!

프랑스 요리가 가진 무궁무진한 즐거움을 함께 맛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찾아와주세요~~~!

 

 

 

[오늘의 맛집]

진주 4BLISS

진주시 중안동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