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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방송 CH8/6mm 우리가간다 맛집

[진주맛집] 딱 좋아! 수제떡갈비 (금산면 장시)

 

오늘 맛집 소식은,

새로운 밥도둑으로 떠오르고 있는 수제 떡갈비집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그 맛, 수제 떡갈가 떴다!

입맛에 딱! 떡갈비 한상 맛보러 출발합니다~!

 

 

 

 

여기가 고기를 떡 주무르듯 잘 만진다는 떡갈비 맛집이라고 하던데...

역시나 소문이 틀리지 않았나 봅니다.

손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먹기 좋고 맛있고, 양도 많다?!

그 비밀은 바로 주방에 숨어있겠죠??

 

떡갈비의 모양을 갖추기 전, 부드럽게 다져진 고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걸 180g씩 정확하게 계량해서 하나 하나 나누는 것이 두 번째 작업입니다.

 

 

국내산 순수 한우로 만들었기 때문에 맛과 영양 면에 있어서는 걱정 안 해도 된다네요^^

좋은 고기를 쓴다는 자부심 한 숟가락을 더해서 고기 모양을 잡아주는데요.

 

두툼하게 하면 숯불에 굽다 보니까 잘 안 익는 단점이 있어서,

적당하게 사각을 만드는 이유가 안에 육즙도 그대로 살아있을 수 있게끔 합니다.

 

 

얇게 모양 잡은 떡갈비는 이제 불이 아니라 냉장고로 향합니다!?

바로 저온숙성 냉장고에 다시 넣어서 하루 이상 숙성을 시킨 뒤 손님 상에 나가기 때문이랍니다.

 

 

여러 번 손길을 거친 뒤에야 비로소 불 위로 올라가는 떡갈비!

수제라는 이름을 붙일만하죠~?

 

여기 수제떡갈비는 오븐에서 1차 초벌구이를 합니다.

열이 안 올랐을 때는 10분 정도, 열이 올랐을 때는 5분 정도 초벌구이를 합니다.

 

 

초벌구이를 마친 뒤에는 불맛을 입혀주는데요.

그때, 뭔가를 바르는 모습 포착-!!

이건 여기만의 비법이라 비-밀!

 

그 비법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고기는 고기답게 익어가고...

 

 

드디어 수제 떡갈비 한상 완성!

 

 

100% 한우로 만든 건강한 떡갈비다 보니,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게 큰 자랑!

아이들에겐 이 떡갈비가 바로 밥도둑이죠~~

까다로운 손님 입맛도 단번에 사로잡은 수제 떡갈비의 매력!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떡갈비 못지않게 많은 팬 자랑하는 또 다른 것이 있으니, 육회물회?!

우리가 아는 그 소고기 육회를 물회로 즐긴다는 말씀-?!

 

 

소머리 사골 국물로 만든 육수와

태양초 고춧가루, 마늘, 양파, 여러 가지 과일을 혼합해서 만든 물회 소스라는데요.

 

아직은 생소한 육회물회!

육회와 함께 여름에 딱인 메밀면을 더한 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여름특미 육회물회는,

우둔살 육회가 올라가고 채소도 많이 올라가서 특제소스와 같이 어우러져

여름특미로 많이 판매되고 있답니다^^

 

 

조금 일찍부터 찾아온 더위 덕분일까요,

요즘 부쩍 이 육회물회 찾는 손님들이 그렇게나 많다네요~~~

 

흔히 먹던 냉면, 밀면과는 또 다른 맛의 육회물회!

 

 

 

떡갈비, 그리고 육회물에서 알 수 있듯,

사실 이곳은 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

 

고기를 보니 바로 감이 오시죠?!

 

 

특수모둠으로 짝갈비가 나갑니다~~~

짝갈비업진살, 살치살, 갈빗살, 늑간살, 안창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바라만 봐도 행복한 고기!

직접 맛보는 순간은 두말할 것도 없겠죠~

구이 한 입 한 입에 손님들 표정에도 행복감이 퍼집니다♡

 

 

맛의 비결!

역시 화로구이에도 꼭 지키는 원칙이 있다는데요!?

 

이곳 숯불 화로 소고기에 들어가는 숯은

황토 가마솥에서 직접 구워낸 아주 좋은 숯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떡갈비부터 화로구이까지 고기 하나는 제대로 하는 집,

정말 잘 만났습니다~!

 

 

잘 드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양념갈비 먹고 나선 마지막엔 냉면이랑 같이 고기 먹는 맛!

그 맛이 정말 최고거든요~!!

떡갈비랑 육회물회 보면서

저 둘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이 육회물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하나!

면을 다 드시고 시원한 육수에 따끈한 밥을 함께 드시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연하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떡갈비!

우리 가족 편안하게 한 끼하고 싶을 때!

하지만 제대로 된 한 끼를 맛보고 싶을 때!

여기 떡갈비 한 상, 어떠신가요^^

 

 

 

 

[오늘의 맛집]

장시

진주시 금산면 중천로 39번길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