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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방송 CH8/6mm 우리가간다 맛집

[진주맛집] 우리 지법 잘 어울려요! 주꾸미와 닭갈비 (진주 할매닭갈비)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먹어도 맛있는 이색조합! 주꾸미와 닭갈비의 만남! 지금 확인해보시죠~!

 

 

 

철판 가득 닭갈비 한 판! 많이 드셔보셨죠? 이제는 주꾸미와 곱창도 함께 합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닭갈비에 쫄깃쫄깃한 주꾸미와 고소한 곱창이 함께한 순간! 과연 잘 어울릴까요? 6mm 카메라가 바로 확인해드립니다~!

 

대학가에 자리한 이곳. 손님들 가득가득 채워진 가운데, 다들 목을 빼고 뭘 그렇게 기다리시나 봤더니 오늘의 주인공 바로 닭갈비 되시겠습니다~~~

여기는 다른 닭갈비 가게와는 차별화되게 주꾸미, 곱창을 닭갈비와 섞어서 만들어 봤는데 생각 외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좋아해 주신다네요^^

 

 

 

주꾸미도 맛있고 닭갈비도 맛있긴 한데, 두 조합 확인하기 전에 먼저 기본 재료부터 꼼꼼하게 체크해볼까요!?

 

신선한 채소들은 기본에 양념 때깔도 합격~! 무엇보다 닭갈비의 핵심! 닭이 굉장히 신선한 것 같은데요~?

매일 아침 신선한 닭을 받는다고 합니다. 신선한 닭을 생닭으로 쓰는데 그중에서도 항상 국내산 생닭다리 살을 포로 떠서 쓰니까 손님들이 먹어보고 싱싱하고 쫄깃하고 맛있고 담백하다고 좋아하신다네요~

 

 

 

싱싱, 쫄깃, 담백하기까지~~ 맛에 대한 사장님 자부심 넘치는 가운데, 먼저 뼈 없는 닭갈비 맛부터 확인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제일 인기 있다는 주꾸미닭갈비 확인 들어갑니다~~~

미리 양념에 재워둔 주꾸미를 닭갈비와 함께 준비해줍니다. 주꾸미닭갈비가 아무래도 매콤한 맛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다네요. 뼈 없는 닭갈비보다 조금 더 맵다는 주꾸미닭갈비! 생각해보니 주꾸미도 매콤한 양념 맛으로 많이 먹었는데, 닭갈비 역시 양념이 다르지 않죠? 같은 양념, 다른 재료의 조화~ 기대가 큽니다^^

 

 

 

닭이냐 주꾸미냐, 아니면 함께냐, 그 맛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곱창닭갈비입니다~!! 곱창 역시 철판에다 익혀 먹고 또 매콤한 양념에 쓰는 재료인 만큼, 주꾸미 못지않게 닭갈비와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너도 먹고 나도 먹고 우리 모두 함께 먹는 곱창닭갈비!

 

 

 

곱창은 무엇보다 냄새를 잡는 게 관건이라 하는데요. 이곳은 과연 어떨까요?

그 비법으로 된장을 쓰고 있답니다. 다른 곳에서 된장을 잘 쓰지 않는데 여기는 된장을 소스에 쓰면서 비린 맛도 잡아주고 특별하게 개발한 소스가 있는데 그걸 첨가해서 쓰고 있답니다.

 

 

 

이 매콤한 양념 속에 된장이 숨어 있다는 거~! 된장으로 냄새도 잡고 맛도 올리고 그렇게 곱창 맛을 살린 덕에 새로운 메뉴도 생겨났다는데요. 간절한 그 이름, 바로 '주꾸미곱창'! 이런 조합은 처음 보시죠?

손님들 중에 주꾸미도 먹고 싶어 하고 곱창도 먹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어서 주꾸미랑 곱창을 섞어보면 어떨까 해서 여기만의 소스를 만들어 메뉴로 내놨다고 합니다.

원래 주인공인 닭갈비를 당당히 물리치고 철판 위를 차지한 주꾸미곱창! 쫄깃쫄깃 끝판왕 두 재료의 만남, 기대되는데요~

 

 

 

철판 요리계의 대표주자 닭갈비, 그리고 매콤한 양념으로 무장한 주꾸미와 곱창까지~ 뜨거운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세 재료의 조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제법 잘 어울리는 주꾸미곱창닭갈비!

 

역시 손님들의 말을 잘 듣다 보면 좋은 메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곱창도 먹고 싶고, 주꾸미도 먹고 싶고, 그래서 탄생한 게 바로 곱창주꾸미 아니겠습니까~ 대표 메뉴는 닭갈비지만 두루두루 섞어먹는 맛이 꽤 괜찮다고 합니다. 닭갈비, 주꾸미, 곱창 모두 매운 양념이 기본이니까 가능한 거겠죠? 여러분도 꼭 맛보세요^^

 

 

[오늘의 맛집]

할매닭갈비

진주시 가좌안골길 14번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