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경방송 CH8/6mm 우리가간다 맛집

[진주맛집] 엄마야 누나야 홍게 먹자 (진주시 인사동 부담없는 집)

 

 

 

 여러분 혹시 '게' 좋아하시나요? 털게, 꽃게도 있지만 이번엔 판이 좀 커졌습니다.

붉은 대게! 홍게를 맛있게 한 상 차려주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6mm 카메라가 다녀왔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꽉 찬! 영양만점 홍게, 지금 만나보시죠:)

 

 

 

 

 꽃게도 아니요, 대게도 아니다! 단풍 든듯 빨간 홍게의 유혹! 경북 울진에서 공수해 온 살아있는 홍게를 푸짐하게 한 상 차려드립니다. 홍게 맛과 향 그대로~ 홍게찜부터 빠지면 섭섭한 게딱지 볶음밥에 홍게라면까지!! 홍게로 시작해 홍게로 끝나는 맛있는 시간, 시작합니다^^

 

 

대박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 입구부터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빨간 게들로 가득한 수조! 싱싱함이 넘쳐 흐르는데요~ 이녀석들의 정체는 바로 붉은 대게, 홍게! 경북 올진에서 공수해 온 귀한 녀석들이랍니다. 홍게 맛에 푹 빠질 준비 되셨나요!?

 

 

 

 

맛도 있고 영양도 있다는 일석이조 완전 식품! 오늘 홍게 맛 더욱 기대됩니다.

먼저 홍게 손질에 나선 사장님. 있는 그대로 찌면 되는 줄 알았는데 사장님 손길 한 번 거치더니 금세 조용해진 홍게들...

이빨을 칼로 살짝살짝 젖혀 주기만 했는데 움직임이 줄어듭니다. 붉은 대게는 입을 따서 짠물을 뺀 후에 민물에 담가 두고, 짠물이 빠지면 찜솥에 한 15분 정도 찐다고 하네요.

 

 

 

작업이 끝난 홍게를 맛있는 내장이 흐르지 않게 딱지를 바닥으로 해 담아주는데요. 아까처럼 홍게를 꼭 기절시켜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홍게는 살아있는 채로 뜨거운 찜통에 들어가면 다리가 다 끊어져서 민물에 담가 짠물을 빼면서 기절을 시키는 거랍니다.

 

 

 

흔히 아는 대게와 비교하면 대게는 등쪽은 주황색, 배쪽은 흰색인데 비해 홍게는 온 몸통이 모두 붉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제 진짜 홍게 맛 좀 보러 갈까요?!

그야말로 살살 녹는 맛! 단단한 껍데기 속에 찬 옹골찬 살들을 너도 먹고~ 나도 먹고~ 홍게의 백미라는 집게까지 나눠 먹으며 함께 먹는 손님들도 많지만, 저는 홍게는 누구에게도 양보 못할 것 같아요......!

 

우리 몸 속 나쁜 물질을 배출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키토산! 갑각류 모두에 들어있지만 특히 홍게는 대게보다 훨씬 깊은 수심, 깊은 물속 모래밭을 누비고 살기에 살이 더 단단하고 영양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손님들 홍게 예찬 끝이지 않는 가운데, 주방에서는 작은 게 손질이 한창이었는데요. 홍게 내기에도 바쁜 시간에 뭐하시는 걸까요? 이 게는 남해안 돌게입니다. '박하지'라고도 하고, 간장게장이나 된장찌개에 많이 넣어 먹는답니다.

그야말로 게 전문 식당이었네요!사장님 손맛이 보증한다는 게장 만들기에 돌입했는데요. 이게 바로 밥도둑, 간장게장에 들어갈 간장양념인거죠~ 이 곳만의 간장으로 갖은 채소에 육수를 내서 끓이면 됩니다.

 

 

 

 

한 번 바글바글 끓여 낸 간장을 그대로 돌게 위에 부어줍니다. 바로 먹을 순 없고 숙성을 시킨 후 먹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 손맛으로 완성된 간장게장! 이 한 접시에 밥 한 그릇, 아니 세 그릇은 있어야겠죠?! 안 그래도 밥도둑인데 여기에 김까지 싸서 제대로 먹으면 꿀맛!

 

 

 

 

손님들 간장게장 앞에서 정신 못 차리는 사이, 주방에서는 또 다른 특별 메뉴 조리 중입니다.

가지런히 모아둔 홍게 딱지, 그리고 내장까지 싹싹 긁어모아 비벼줍니다~!

바로 게딱지비빔밥을 만들고 있는건데요. 이건 게 내장을 모아서 밥이랑 맛집만의 비법재료를 같이 버무리면 끝!

 

 

 

홍게 내장에 김가루 등 양념 더해 살짝만 비벼주고, 더욱 맛있어 보이게 하는 포인트! 게딱지에 꾹꾹 눌러담아 주면 됩니다~! 이게 바로 게 먹을 때의 백미! 게딱지볶음밥 되겠습니다~~~!

 

 

 

 

아직, 방심하긴 이릅니다^^

이번에는 홍게라면! 특별한게 필요한 것도 없이 보통 라면에 그냥 홍게 하나 넣어주는 것으로 게임 끝-!!

홍게를 먹고, 딱지밥과 홍게라면까지 먹으면 홍게 향을 모든 메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아주 맛있답니다. 역시 홍게 배 따로 있고, 홍게라면 배 따로 있었습니다. 배가 부를 법도 한데, 호로록 호로록 홍게라면 맛에 푹 빠진 손님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맛있겠네요^^

 

통통한 속살은 물론, 게딱지 속까지 맛있는 붉디 붉은 홍게의 유혹~! 바다향 그대로 담긴 홍게 찜부터 알짜배기 게딱지볶음밥, 시원한 국물맛 홍게라면까지! 멀리 동해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맛볼 수 있습니다. 손도 입도 쉴 틈 없는 맛! 홍게 맛집으로 여러분도 달려가보세요~!

 

 

 

좋은하루

빨간 껍데기 속에 통통한 홍게살! 사실 홍게는 대게에 비해 먹을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번 맛집보니까 통통한 살이 제법이지요? 사실 크기가 너무 작거나 껍데기가 물렁물렁한 것은 살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이 맛집에서 드시면 이런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마지막으로 본 게딱지볶음밥과 홍게라면까지, 참 맛있고 배부른 소식이었죠?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가서 맛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맛집]

부담없는 집

진주시 인사동 109-10

74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