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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방송 CH8/프로그램

2018 공공.공익 프로그램 방송 안내 <11월>

 

전국의 우수 다큐멘터리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

11월 공공.공익 프로그램 방송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매주 월,화,수 저녁 6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스포노믹스 코리아, 홈런포를 쏘다 (2부작)   |   11월 5일(월), 6일(화) 18:00

 

 

세계인의 공통 관심사, 경제와 스포츠가 만났다. 슈퍼 에이전트와 글로벌 마케터가 출연, 511조 원 대 미국 스포츠산업의 성공 비결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아시아 남성 팬까지 매료시키며 新 한류 열풍을 만들어내고 아시아 용병을 통해 중계권 판매 전략까지 세운 한국의 프로야구 마케팅은 타 종목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이 배우러 올 정도다. 아시아리그로 시장 선점에 나선 한·중·일 삼국의 치열한 스포츠산업 현장까지 스포츠 산업의 경제학과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본다.

 

 

 

 

한국 국민에게 고함   |   11월 7일(수) 18:00

 

50년 이주 역사를 지닌 175개국 720만 명의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기존의 비극적 역사 관점에서 탈피하여, 그들의 이주 역사에서 오랫동안 내재되고 축적되어 온 탈경계적, 탈민족, 탈국가적 열린 세계관에 주목하면서, 오늘날 급속한 세계화 흐름 속에 그들이 그 누구보다도 초국가적이고 우월한 위치에서 국제적 소통과 연대의 역할을 담당해낼 수 있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존재라는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새롭게 고찰해본다.

 

 

 

 

유기견, 데스노트를 찢다 (2부작)   |   11월 12일(월), 13일(화) 18:00

 

 

안락사가 없는 반려동물의 천국 독일과 10년 앞선 일본의 유기견의 재발견을 위한 노력, 그리고 유기견에 대한 편견과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 스타들과 작지만 강한 활동가들의 진솔한 인터뷰 및 구체적인 활동으로 유기견 보호의 대안적 방향을 제시한다. 독일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선진화된 반려동물 관리와 유기견 관리 시스템을 고찰하고, 유기견을 재난 구조견으로 부활시킨 일본을 가본다. 그리고 포토그래퍼, 클리커 트레이너, 유명 연예인 등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노력과 헌신을 통해 편견 없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든다.

 

 

 

 

인천의 미래를 여는 키워드, 마이스(MICE)   |   11월 14일(수) 18:00

 

 

세계인들이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어 하는 유명 도시 조건은 무엇일까? 일개 도시가 웬만한 국가 전체 수준의 관광수익을 올리는 세계 명품도시를 만드는 힘. 새로운 경제를 창조하는 손, 마이스의 힘이다. 국내는 물론 '마이스 산업'의 강국인 프랑스, 스위스, 싱가포르의 도시들을 현장 취재해 '마이스 산업'의 개념과 실제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한국형 '마이스 산업'의 모델을 인천시의 모습에서 찾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틀을 제시한다.

 

 

 

 

독립출판의 시대가 오다 (2부작)   |   11월 19일(월), 20일(화) 18:00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 1시간 19분, 책 읽는 시간 6분! 이런 독서율 하락이 불러온 것은 바로 출판시장의 침체이다. 십 년 전부터 꾸준히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서점들. 하지만 작은 서점의 쇠퇴와 대형화는 출판시장의 다양성을 저해하며 그나마 있는 독서 인구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결국 '책'이라는 문화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성이 존재해야 하고, 다양성을 위해서 가장 우선순위에 둘 수밖에 없는 것이 '독립출판물'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자연에서 찾은 미래 'Nature Possible'   |   11월 21일(수) 18:00

 

 

지금까지 인류는 자연을 희생시켜 발전을 이뤄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자연과 인류가 공존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에 가장 알맞은 연구 분야가 생체모방기술이다. 생체 모방 로봇을 미래 핵심 기술로 선정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각종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미국의 사례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생체모방기술을 취재한다. 우리가 자연생태계를 보전해야 하는 이유를 과학기술에서 찾는다.

 

 

 

 

인간보다 매혹적인, AI   |   11월 26일(월) 18:00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능력을 곳곳에서 발휘하고 있는 AI. 때문에 장차 AI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대두되기 시작했다. AI의 본질적 목표는 '인간의 삶을 더욱 인간답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 일상 속으로 급격히 파고든 AI의 현주소를 직시하는 동시에 인간의 삶을 더욱 고차원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방향을 알아본다.

 

 

 

 

졸혼, 해도 될까요? (2부작)   |   11월 27일(화), 28일(수) 18:00

 

 

대한민국 전체 이혼 중 1/3은 결혼 20년 차 이상의 중년부부다. 바야흐로 '황혼이혼'의 전성시대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의 백년해로는 왜 이리도 쉽사리 사라지는 것일까? 일본에선 10여 년 전부터 아예 졸혼이라는 신풍속이 등장하고 있다. 결혼은 유지하되 배우자와 함께 살지 않는다는 이 COOL 하고 기발한 선택은 2017년의 한국 부부들을 열광시켰다. 우리 시대 부부에게 결혼은 무엇일까? 황혼이혼, 졸혼, 비혼, LAT 등 전 세계적인 결혼해체 현상을 짚어보고, 현대사회에 필요한 행복한 결혼의 조건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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